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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업 정상화 첫날⋯가입자 3만명 유심 바꿨다


누적 교체자 937만명⋯'영업 재개' 유통망 포스터 부착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 신규 가입자 모집이 재개된 24일 하루 동안 SK텔레콤 가입자 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이로써 누적 유심 교체자 수는 937만 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4월25일 서울 한 SKT 대리점에서 한 직원이 사용한 유심 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25일 서울 한 SKT 대리점에서 한 직원이 사용한 유심 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SK텔레콤은 뉴스룸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행정지도에 따라 지난 5월5일부터 전국 2600여 개 T월드 매장에서의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했다. 이후 정부의 행정지도 해제 결정에 따라 지난 24일 영업을 재개했다. 50여 일 만이다.

신규 가입자 모집이 재개된 데 대해 SK텔레콤은 "영업 재개를 알리는 유통망 포스터를 배포 및 부착했다"며 "원활한 개통을 위해 유통망에 충분한 단말기·유심 재고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까지 장애인과 어르신 가입자를 대상으로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국 장애인 및 어르신 대상 복지시설 200개소 이상을 방문해 유심 교체와 스마트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1주에 3~6개소를 방문해 개소 당 50~200명의 유심 교체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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