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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지역 식품산업 발전 '맞손'


지역 특화 식품산업 발전·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3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과 지역 특화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지역 특화 식품소재 발굴, 연구 및 산업화 관련 기술지원 체계 구축 △ 지역 특화 식품소재 기반 창업 지원 및 전문가 인력 양성 △ 지역 농수산물 및 특화 소재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시제품 생산 △ 지역 특화 소스 상용화 및 기술이전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안군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역 특화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부안군 ]

특히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유용한 토종미생물의 산업적 적용 범위를 넓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생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안군 특화 식품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식품산업의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개발, 인력양성, 군 특화소스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앞으로 든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연 원장 “지역 특화식품 및 부안형 푸드플랜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생물산업과 연계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이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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