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 주차장은 80억원을 들여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지상 2층, 3단 규모(154면)의 주차타워로 조성한다. 준공 목표는 오는 12월이다.

지난 3월 토목과 건축 공사 착수, 6월부터 전기와 소방, 통신 등 설비 공사를 했다. 현재 건축 기초 토공사 시공이 진행 중이다.
공사 기간 인근 주민과 상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음성군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대소면 중심 상업 지역과 인근 주거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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