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 점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델이 롯데마트 '통큰세일' 할인 품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https://image.inews24.com/v1/5ab4a7412cff68.jpg)
이번 할인 행사는 롯데마트가 약 15년 만에 '통큰'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행사다.
먼저 내달 2일까지 한우, 수박, 치킨, 랍스터를 초특가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통큰치킨'은 행사카드 결제 시 60% 할인한 5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2010년과 동일한 가격이다.
인기 과일과 채소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오는 29일까지는 9kg 이상 대형 사이즈를 지닌 '통큰 수박'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AI로 선별한 하미과 메론'과 '제주 GAP 하우스 감귤'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또 닭, 전복, 소불고기 등 주요 신선 식품을 대용량 기획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15호 토종닭으로 제작한 '통큰 자이언트 토종닭 백숙용/볶음탕용', '통큰 완도 활전복(마리)'가 대표적이다.
롯데마트는 필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원플러스원(1+1)',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하기스 기저귀' 36종'과 '피죤 섬유유연제 전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리오 17종', '엘라스틴/오가니스트 26종', '변기세정제 전품목'을 1+1에 판매하고, '3M 고무장갑/수세미'는 1+1 기획 상품으로 내놓는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2010년 통큰치킨을 통해 보여준 가성비 전략의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할인 행사"라며 "통큰세일을 통해 주요 신선 식품을 초특가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롯데마트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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