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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저출생 대응 민간추진단 3기 출범


민관 협력 통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저출생 대응 목적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 북구가 인구정책·저출생 대응 민간추진단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구정책·저출생 대응 민간추진단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저출생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이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

이번 민간추진단은 기존 북구에서 인구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이던 ‘인구정책 민간추진단’과 ‘저출생 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합친 것으로 기존 기구들의 유사성에 따른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통합됐다.

발대식은 23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 강당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위촉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행사 이후에는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북구 인구정책 기본계획 안내, 단장과 분과장 선출 등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추진단을 적극 활용해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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