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천시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9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LH 관계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공유오피스는 시청 앞 중리지구 LH행복주택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경영 공간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유오피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