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75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UN)전몰용사 추모제’가 오는 오전 9시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추모제는 유엔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추모제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시민, 각급 학교 학생 등 2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추모 비행도 펼쳐져 하늘에서 전몰장병의 넋을 기리는 장면이 추모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추모제의 의미를 더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엔기념묘역에 잠드신 모든 전몰용사분의 영원한 안식을 부산시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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