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6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했다.

군은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평가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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