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오는 15일(일) 오후 8시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 ‘Rhythm of the Night, Yeosu(리듬 오브 더 나이트, 여수)’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현악 4중주팀 ‘리수스콰르텟’이 출연해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비발디의 ‘사계-여름’, 쇼스타코비치 ‘왈츠’, 영화 노팅힐, 미션 등 OST, 김광석의 대표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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