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결집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광희 충북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모두의나라 충북위원회(위원회)’가 21일 도당에서 출범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김동연 후보를 도운 ‘사람과경제 충북포럼’ 참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도당은 설명했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박문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김용국 전 충북도 정무특보, 최윤철 변호사 등이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김용진 위원장은 “통합 차원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에 합류했다”며 “충북은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향이다. 위원회는 경선 당시 김동연 후보가 꿈꾼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이 이재명 후보의 ‘진짜 대한민국’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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