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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부정선거 증거 가져오면 10억원 주겠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 1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 1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 1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전 씨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부정선거에 대해서 법적으로 확실한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오면 10억원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정선거에 대해서 결정적인 제보, 내부자, 증거 자료를 다 가지고 오라.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면 10억원은 내 재산으로 드릴 수 있다"면서 "이것은 이재명 대통령도 좋아할 것이다. 이 대통령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든 언론인 여러분께 공식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전 씨는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꾸준하게 부정선거론을 주장해 왔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는 "선거 규칙 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6·3 대통령 선거를 보이콧해야 한다. 우리는 개돼지다, 개돼지"라며 "국민 여러분, 선택하라. 주인이 될 것인가, 개돼지가 될 것인가. 나는 선거 불복 운동을 하겠다. 목숨을 걸겠다. 투신도 불사하겠다"고 '대선 불복'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 1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대선불복을 주장해 온 전 씨가 대선 하루 전과 당일에 돌연 입장을 바꿔 청년들에게 무릎 꿇고 투표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하지만 이번 대선 하루 전과 당일에는 돌연 입장을 선회해 무릎을 꿇으면서 2030 청년 세대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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