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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서 졸았나"⋯'부정선거' 영화 관람한 尹, 눈 감고 꾸벅꾸벅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부정선거를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중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한 영화관을 찾아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해당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가 기획·제작한 영화다.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한 영화관에서 관람 도중 졸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한 영화관에서 관람 도중 졸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 씨의 초청으로 해당 영화를 관람한 윤 전 대통령은 영화가 끝난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좋았다"라며 짧은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의 감상평과 달리 관람 도중 그가 꾸벅꾸벅 조는 듯한 모습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 전 대통령은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숙이며 졸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영화가 재미없어서 존 것 아니냐" "저럴 거면 영화는 왜 보러 간 것이냐"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한 영화관에서 관람 도중 졸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마친 뒤 영화를 제작한 이영돈 PD와 대화하고 있다. 2025.5.21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도 조는 듯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지난 20일 열린 4차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피고인석에 앉아 눈을 감았다. 이에 지귀연 판사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 "피고인, 혹시 주무시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윤 전 대통령은 자세를 고쳐 앉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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