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KT가 장기 가입자 우수고객에게 단말기 교체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기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는 20일 단말 사용기간이 15개월 이상인 고객 가운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교체시 추가로 25만원을 특별할인해주는 '좋은 기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자는 15개월 이상 고객 가운데 52요금제 이상, 완전무한67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우수고객이다. 요금제 사용 조건을 충족시키더라도 기존 요금할이 혜택여부에 따라 대상자가 아닐 수 있다.
KT 관계자는 "대상여부는 고객센터 및 전국 올레매장, 올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좋은 기변 대상 단말기는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노트3, 갤럭시S4, G2, 베가시크릿 노트 등 최신형 10개 모델이다.
또한 좋은 기변 고객이 '올레폰안심플랜 신한카드'를 통해 가입할 경우 단말기 분실, 파손 시 최대100만원 보상이 보장된다. 사용기간 중 보험료 무료 제공되며 월마다 2천500원의 통신비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보험 무사고 고객은 향후 휴대폰 교체 시 최대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된다.
KT 커스터머부문 김기철 부문장은 "KT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고 아껴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기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KT 광대역 LTE의 우수한 네트워크 품질을 기반으로 최고의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께 평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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