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국내 토종 태블릿PC 전문기업인 웹머신즈(대표 안현수)는 자사 '팬텀8' 태블릿PC가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 동시에 초도물량 300대가 모두 판매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성능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7.85인치(19.94Cm) '팬텀8' 태블릿PC 신제품은 1.6GHz 쿼드코어 '코어텍스(Cortex) A9' CPU를 장착해 빠른 속도와 뛰어난 배터리 관리 능력을 보여준다. DDR3 2GB 램(RAM) 및 넉넉한 용량의 16GB의 내부저장용량을 자랑한다.

1024x768(4:3) 해상도의 IPS LCD패널을 채택해 풍부한 색감과 뚜렷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정전식 멀티터치 기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2 젤리빈(Jelly Bean)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더라도 빠르고 안정적인 태블릿 환경을 제공한다. 기울기를 측정해 주는 G센서가 탑재되어 정밀하고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동일한 가격대 태블릿PC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HDMI 단자를 지원해 고화질 디지털TV, 모니터 등과 연결이 가능하다.
OTG USB케이블을 이용해 키보드, 마우스, USB메모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전후방 카메라 기능과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외형은 알루미늄 스틸 백 커버로 디자인해 내구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두께를 8mm로 줄였다.
'팬텀8' 태블릿PC의 제품가격은 24만9천원이다.
웹머신즈의 안현수 대표는 "'팬텀8' 태블릿PC는 고성능 CPU와 고해상도, 넉넉한 저장용량을 기본으로 멀티테스킹이 기능이 한층 강화된 상품이다"면서 "특히 성능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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