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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세계 첫 휴대폰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


글| 안희권 기자 @argonc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1983년 세계 최초로 인증한 상용 휴대폰 모델. 모토로라 다이나택(Motorola DynaTAC) 8000X는 1983년 3월 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휴대폰은 8시간 풀 충전을 할 경우 30분 통화를 할 수 있고, 전원만 켜놓은 상태로는 8시간까지 배터리 수명을 유지했다.

휴대폰 무게는 790g으로 악세사리와 배터리까지 포함할 경우 1Kg를 넘어버림. 판매가격은 1983년 당시 가격으로 3천995달러였음. 고가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모았다.

모토로라는 다이나택 8000X 모델을 포함한 휴대폰 기술 개발에 15년간 1억 달러를 투자함. 70개 이상 프로토타입을 만든 후에 다이나택 8000X 상용 모델을 출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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