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기업인 쉬프트정보통신(대표 원동학)이 16일 웹 캐시 서버 로그분석 소프트웨어인 ‘웹플로우(Webflow)’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로그 분석기와 달리 '웹 캐시 서버' 전용이다.
웹 캐시 서버 로그분석기는 각 캐시 서버가 갖고 있는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웹 관리자에게 실제 캐싱된 내용과 캐시서버의 부하 정도를 나타내는 분석 데이터를 웹환경으로 실시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웹플로우'는 분산서버관리, 통합서버관리, URI 관리, 대용량 LOG분석 및 관리 등의 기능이 있으며 캐시 서버의 문제점을 조기에 진단하고 캐시 서버에서 발생하는 로그부하를 조절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이 제품에는 또 쉬프트정보통신의 웹 리포팅 툴인 '가우스'가 탑재돼 분석된 데이터가 그래프나 차트로 표현된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특히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웹 캐시 서버의 로그파일을 진단, 분석, 보고 할 수 있다는 것.
쉬프트정보통신 제품기획팀 김명석 부장은 “기존의 로그분석기에서는 관리자가 웹서버 각각의 로그 데이터를 따로 조회를 해야했지만 이 제품을 이용하면 여러 웹 서버의 로그 데이터를 한 번에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분석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서버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02)3446-6070(205).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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