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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드로이드 레이저', 사전주문 돌입


美 버라이즌서 299달러…11월까지 대기

[원은영기자]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구글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출시한 '드로이드 레이저(Droid Razr)'의 사전예약 주문이 27일(현지시간) 미국 1위 이동전화 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리스를 통해 시작됐다.

버라이즌은 2년 약정으로 299달러에 드로이드 레이저를 판매한다. 이는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4S보다 100달러 비싼 수준이다. 사전 주문후 제품수령은 다음달께나 가능할 예정이다.

모토로라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4G LTE 스마트폰'이란 타이틀로 공개한 드로이드 레이저는 두께가 7.1mm로 얇다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이와 함께 8메가픽셀 후방 카메라, 1GHz 프로세서, 1GB의 램 등을 장착했으며, QHD 해상도의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달고 있다.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버전을 사용한다. 통신 방식은 4G LTE, 3G or Wi-Fi를 지원한다.

/원은영기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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