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저작권보호센터 "7광구 등 개봉영화 불법 업로드 전원 형사고소"


[김영리기자]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오는 8월24일까지 한 달 간 한국영상산업협회(회장 박양우), 영상물보호위원회(위원장 신한성)와 함께 웹하드 등에서의 저작권 침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웹하드, P2P 등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서비스제공업체(OSP)를 대상으로 영상물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영상산업협회와 영상물보호위원회는 영화 7광구, 고지전,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2 등 개봉 중이거나 개봉 예정인 영화를 불법으로 업로드하는 이용자 또는 웹하드가 적발될 경우, 전원 형사 고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빅뱅이론, 하우스 등 해외드라마를 불법 업로드하거나 판매하는 이용자와 웹하드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벽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 "휴가철을 맞아 영상물의 불법 콘텐츠 이용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업로더나 OSP들이 최신 개봉작을 불법 유통 하는 것을 차단,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저작권보호센터 "7광구 등 개봉영화 불법 업로드 전원 형사고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