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권기자] 구글이 얼굴인식소프트웨어업체인 피트팻(PittPatt)을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구글은 이번 인수로 얼굴인식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피트팻은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사진이나 동영상 등에서 사람들의 얼굴을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는 얼굴 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피트팻은 얼굴 모양을 탐색하고 이를 조회해 신원을 확인하는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피트팻의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개발킷(SDK)은 동영상에서 얼굴도 추적할 수 있다.
구글은 이미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구글 고글스로 선보였다. 구글은 이 기능을 사생활 침해문제가 해결된 후에 모바일 기기에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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