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홈플러스가 거짓광고 논란에 휩싸였던 10만원대 '착한 LED 모니터'에 대해 기존 광고 전단과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31일 '착한 LED 모니터'와 관련,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로 인해 모니터 사양에 대해 고객에게 혼선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기존 전단에 기재한 사양과 동일한 제품으로 특별 제작해 교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 제작된 제품은 기존 전단에 기재된 사양과 동일한 스테레오 스피커(2W*2)가 내장된 23.6형 LED 모니터이다.
교환은 훼밀리카드로 구매했을 시에는 홈플러스 콜센터에서 직접 고객에게 연락할 예정이다. 훼밀리카드로 구매하지 않은 경우에는 점포로 고객이 연락하면 된다.
고객이 교환을 원치 않을 경우에는 외장형 스테레오 스피커(3W*2 / 모델명 : Britz스피커 BR-1300S WAVE)를 증정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새 교환 제품 물량 확보 문제로 지금에서야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며 "이번 일을 발판 삼아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24일부터 전국 123개 매장에서 대우루컴즈 23.6인치 LED 모니터(제품명 스펙트럼LED L240W), 일명 '착한 LED 모니터' 3천대를 19만9천원에 판매했다.
당초 홍보자료에 따르면 LED 모니터는 모니터 양쪽에 2와트(W) 출력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췄다고 설명했지만, 공지와 달리 스테레오 스피커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항의로 논란에 휩싸였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