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은 오는 15일부터 이용자 환경(UI)을 개선한 디지털케이블TV를 선보인다.
CJ헬로비전은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의 초기화면에서 '프로그램 찾기'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고,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리모콘으로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다.
또 행정뉴스, 일자리 안내, 마트 할인 소식 등 지역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서비스를 메인 메뉴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주문형비디오(VOD) 메뉴를 최신 영화 콘텐츠로 구성한 '최신영화관'과 실시간 방송의 콘텐츠가 모여있는 'VOD다시보기'로 세분화했다.
CJ헬로비전 김진석 상무는 "이번 개편은 VOD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밀착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고객 친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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