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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 시즌1' 출연자들, 지금 뭐할까?


2009년 상반기 케이블TV 최고의 화제를 낳았던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이하 프런코)의 출연자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시즌 1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스타일이 '시즌 2'에 참여할 출연자를 공개모집하면서 지난 '시즌 1'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과 빼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도전자들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먼저 우승을 차지한 이우경과 최종 후보 3명 중 한 명이었던 최혜정은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 2009'에서 '스타일 vs 스타일'이라는 코너를 함께 맡았다. 이우경과 최혜정이 각각 하나의 주제로, 각자 최신 트렌드를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널 컬렉션에 오른 또 한 명의 최종 후보 남용섭은 현재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된 브랜드 'VASL'의 론칭을 준비 중이다. 9월 중 브랜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 '퉁이아빠' 정재웅은 지난 7월 'BLNK'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며 매장을 오픈했다. 또 정재웅은 이명신, 유상욱과 함께 최근 액세서리 브랜드 메트로시티와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첫번째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던 계한희는 인간 신체의 다양한 특징들을 재치있게 표현한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인 'The Body Collection'을 성황리에 마쳤다.

온스타일 김제현 사업부장은 "'프런코'의 시즌 1 출연자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유명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는 등 패션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디자이너로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디자이너로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발판을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은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이하 서울패션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디자이너 발굴 리얼리티 '프런코 시즌2'에 참가할 도전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오는 9일 밤 12시까지 접수한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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