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가 7일 기가급 고성능 통합보안관리(UTM) 솔루션인 '브이포스 UTM'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방화벽 기준 처리 용량이 8기가급인 센터급 '브이포스 UTM 5400'와 2기가급인 중소기업(SMB) 대상 지점용 '브이포스 UTM 2400' 등 총 3종.
넥스지 브이포스 UTM 시리즈는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가상사설망(VPN),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등 필수적인 보안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멀티코어 네트워크 프로세서 유닛(NPU)을 탑재했으며, 각 보안 기능에 최적화한 하드웨어 모듈을 활용, 성능저하 문제를 해소한 점이 특징이다.
방화벽, VPN, IPS, 안티 바이러스 등의 보안기능이 각각의 독립된 하드웨어 엔진에서 작동해 다양한 보안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병목현상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용 제품인 브이포스 UTM 2400의 경우, 중소기업 지점에서도 기가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주갑수 넥스지 사장은 "타 업체에 비해 UTM 출시가 늦은 만큼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을 구현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UTM을 이용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를 실시,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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