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을 맞아 사진을 인화해 앨범형태로 제작하는 디카북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디카 인화전문업체 디지털포토 찍스(대표 송정진)는 7월의 디카북 주문량이 평소에 비해 세 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31일 발표했다.
'100년 저장 디카북'서비스는 디지털포토 찍스가 2006년 선보인 서비스로 여러 장의 사진을 한 권의 앨범으로 제작해주는 것이다. 제작비용도 20장 기준으로 1만원 대에 불과해 저렴한 편.
디지털포토 찍스의 현창호 기획팀장은 "디카로 찍어 사진을 PC에 저장하거나 블로그에 올리는 디카족들이 앨범 특유의 정감과 추억도 함께 간직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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