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1분기 들어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25일, 네오위즈게임즈는 2008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67억원, 경상이익 55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9.8%, 영업이익 7.3%가 증가한 수치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게임온 인수 이후 발생한 지분법 평가 손실 발생으로 인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매출액 355억원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배급 매출 202억원, 웹보드게임 매출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게임배급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스페셜포스'가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피파온라인2'가 빠른 매출 회복세를 보였고 '아바' 등이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부진했던 웹보드게임도 전분기 대비 10% 성장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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