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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ECM 전년 대비 매출 두배 목표


범용 서비스 기반 구조 'EMC 다큐멘텀6' 출시

"기업콘텐츠관리(ECM)가 EMC를 구성하는 소수 분야가 아닌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기업콘텐츠관리(ECM) 솔루션 'EMC 다큐멘텀 6'를 앞세워 국내 ECM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국내 ECM시장은 통합문서관리시스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서히 개화 조짐을 맞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IBM·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업체 및 사이버다임·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등 국내 업체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한국EMC는 16일 다큐멘텀 6 솔루션 국내 출시에 맞춰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차세대 기업정보관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 정보기술(IT) 업계 고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MC의 기업정보관리 전략 및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다큐멘텀6 ECM 솔루션은 EMC 다큐멘텀 스위트(suite)의 핵심요소로 기업 환경의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빠르고 유연한 기업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구성, 설치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신규 개발 툴을 보강했으며, 아키텍처 표준화를 통해 정보 접근과 업무 프로세스 및 기업 정책을 구성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과 IT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혜택이라는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한국EMC측은 전했다.

이번 제품의 핵심 요소는 ▲다큐멘텀 기업콘텐츠 서비스 ▲다큐멘텀 컴포저 ▲다큐멘텀 지사 캐싱 서비스이며, 콘텐츠 관리와 아카이빙 애플리케이션 지원의 유연성을 높였다.

한국EMC CMA 사업부 홍정화 상무는 "ECM은 개별적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서 조직 내 정보 인프라스트럭처의 핵심 요소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다큐멘텀6 솔루션은 콘텐츠 관리에 대한 범용적이고, 서비스 기반의 혁신적인 접근방식으로 차세대 기업 컨텐츠 관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홍보차 방한한 그렉 디어릭스 EMC 다큐멘텀 제품마케팅 매니저는 "▲웹 2.0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의 증가 ▲데이터 통합 현상 ▲비정형 콘텐츠 증가와 더불어 기회와 리스크가 동시에 증가하는 환경이 ECM 수요를 늘린다"며 "2년에 걸쳐 개발한 이번 제품은 EMC 자체 개발력과 인수기업의 노하우가 결집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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