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3월 25일 기공식을 거행하고 지상 12층, 지하4층의 규모로 차세대 IT센터 메카를 표방했던 LG CNS의 '상암IT센터'가 오는 3월 초 공식 개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의 상암IT센터는 당초 지난해 12월 오픈이 목표였으나 전산 시설에 관한 세부적인 부분까지 조율하면서 개관이 늦어졌다.
이번에 개관하는 IT센터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할 IT R&D 센터, 디지털 방송·미디어 센터, IT 교육 센터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됐다.
특히 3중 출입 인증 시스템과 출입자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 등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했고 내진 설계까지 적용, 지진 발생에도 대비했다.
이와 함께 서버와 전력 장치 등 각종 IT 장비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3중 백업 장치를 구비했고 전력 및 항온항습 시설도 최첨단으로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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