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6.6.18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02953ad37e612.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귀국 영접에서 90도 폴더인사를 해 눈길을 끈 가운데 의원총회에서도 이 대통령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월드클래스, 세계적인 정치 지도자로서의 풍모를 십분 발휘한 이 대통령의 역대급 외교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성과와 관련해 "공식 만찬 자리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옆자리에 앉아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중동 정세에 대해 90분이 넘는 약 2시간에 걸친 환담을 나눈 것은 이번 순방의 백미 중의 백미"라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부부 동반 골프'를 제안받은 데 대해선 "외교에서 이런 개인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항상 서명할 때 사용하는 펜도 선물 받았다"라며 "한미 정상 간의 각별한 친분과 두터운 신뢰를 거듭 확인하는 자리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처럼 강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 대한민국 외교사의 길이 남을 명장면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9박 10일 순방 기간 동안 유럽연합(EU)을 상대로 한 철강 무관세 쿼터 확보, 이탈리아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점 등에 대해서도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8년전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게시한 점을 언급하며 "멈춰 선 북미 대화가 재개되고, 남북 관계도 새로이 물꼬를 터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안정에 큰 진전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정청이 똘똘 뭉쳐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번영을 위한 이 대통령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라며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힘차게 돌려 나갈 수 있도록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합심 단결, 합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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