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b3733d547c920.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30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라며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는 표 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며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후보는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첫째 국회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법과 제도를 바꿔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예산을 확보해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광재는 하남과 국회, 하남과 정부를 연결해서 반드시 지역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금은 이재명 정부에게 일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잘 안다. 20대에 노무현을 만났다. 30대에 청와대에서 국가를 만났다. 40대에 강원지사로 행정을 만났다"며 "50대에 3선 국회의원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국회사무총장으로서 세계를 만났다. 영광도 시련도 저를 단단하게 키워냈다"고 피력했다.
그는 "하남은 녹색 미래 도시의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하남을 강남처럼 문화와 교육이 강한 도시로, 하남을 분당 판교처럼 미래 산업과 쾌적한 삶이 있는 도시로, 하남을 강원도처럼 자연과 어우러지는 녹색 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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