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다주택'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6.2.3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d9c73253a4d15.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주가는 올리려고 하면서 왜 집값은 누르냐는 얘기가 있다"며 "집값과 주가를 같은 선상에 놓고 판단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전에 매물을 내놓으라는 압박을 이어가는 데에 대한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주가와 집값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주가는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고, 주가 올랐다고 누가 피해 보는 사람이 없다"며 "집값은 오르면 투자 자산이 부동산에 매여서 생산적 영역에 사용되지 못해 사회 경제 구조가 왜곡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또 집값이 부당하게 오르면 집 없는 사람들이 너무 고통스러워진다. 또 자원 배분이 왜곡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모르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면서도 "최소한 사회 지도적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거나 선동하는 것은 참 옳지 않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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