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LS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 163억원과 영업이익 100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7% 늘었다.
주력 사업인 글로벌 전력사업에서 북미 데이터센터와 초고압 변압기 성장이 이어지며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
자동화사업은 사업 내실화 경영 기조 유지 및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통해 분기 단위로 매출 개선이 지속됐다. 자회사는 미국, 베트남 등 해외 자회사를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우상향 기조를 이어갔다.
3분기 현재 수주잔고는 총 4조 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초고압 변압기는 미국 신규 수주 및 고객 확대로 1조 9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경신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