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통합보훈회관 조감도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b0d224ec7a237d.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부지에 연면적 4607.1㎡,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296억원이 투입된다.
회관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범우용사촌, 학도의용대 등 12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문화 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달 실시 설계를 마치고 다음 달 착공·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회관은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서비스 향상, 보훈 가족 안정 활동 기반 제공 등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훈단체와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열린 보훈복합시설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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