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14일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함께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대전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8일 대전시청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도시공사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며,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도시재생 등 공사 추진 사업의 개요와 일정을 공유했다. 이어 대전 지역의 사회기반시설(SOC) 투자 확대를 위해 건설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양질의 시공을 통해 대전의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평촌지구 도시개발, 탑립·전민 국가산업단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갑천생태호수공원, 유성복합터미널, 보문산 전망대 등 주요 도시 인프라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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