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어머니와 말다툼하던 과정에서 폭행을 저질러 어머니를 숨지게 한 50대 딸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7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80대 어머니를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나는 A씨의 모습을 확인하고 주거지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어머니와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방법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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