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대웅제약은 다이소에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 200곳에서 총 26종의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닥터베어 26종 라인업. [사진=대웅제약]](https://image.inews24.com/v1/c912c2a8ba2973.jpg)
대웅제약 관계자는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에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을 누구나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도록 다이소와 협력해 '국민 건강 프로젝트: 누구나 건강할 권리가 있다'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닥터베어는 연령·성별·건강 고민에 맞춘 '온 가족 맞춤형 올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26종은 △종합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미네랄', '비타민B'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뼈 및 관절 건강을 위한 '칼슘',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MSM' △혈압 관리를 위한 '코엔자임Q10' △혈당 관리를 위한 '바나바잎추출물' △혈행 관리를 위한 'rTG 오메가3'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C' △체지방 관리를 위한 '녹차 카테킨', '가르시니아' △'어린이 종합 건강 비타민'과 '칼슘비타민' 등이다.
닥터베어는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 고민별로 제안 문구를 패키지에 삽입했다. 예를 들어 '높은 혈압이 걱정이라면? 코엔자임 Q10'과 같은 문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직관적으로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성재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팀장은 "셀프메디케이션 시대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는 제품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이소와 함께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닥터베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웅제약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담은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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