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를 이끄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아마존 회장 약혼녀의 가슴을 훔쳐보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마크 저커버그(왼쪽)와 로런 산체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사진=X 캡쳐]](https://image.inews24.com/v1/2db17dbdb9f4da.jpg)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저커버그가 아마존 회장이자 블루 오리진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 약혼녀 로런 산체스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듯 보였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참석한 저커버그는 베이조스와 그의 약혼녀 산처스의 옆 자리에 앉았다.
이곳에서 저커버그가 옆 자리에 앉은 산처스의 가슴 부분을 슬쩍 내려다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됐다.
![마크 저커버그(왼쪽)와 로런 산체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사진=X 캡쳐]](https://image.inews24.com/v1/0e7019efe89d8d.gif)
이 같은 장면이 X(옛 트위터)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그가 산처스의 가슴을 반복해서 응시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 팀 쿡 애플 CEO 등이 참석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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