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영준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조선업종 투자 상장지수펀드(ETF)가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합성 ETF를 제외하면 1년 수익률이 압도적이고, 개인 순매수 면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9.12% 48.85%, 56.29%, 110.73%(1월21일 기준)로 장·단기 모두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2149억원으로 집계돼 성과와 흥행 모두 잡은 상품으로 평가된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국내 조선사업에 집중투자한다.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다. 이외에도 HD현대마린솔루션 , 한화엔진, 한국카본, 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조선기자재 기업을 포함해 총 13종목에 투자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조선산업은 지난해부터 상승사이클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2.0시대가 시작된 올해도 주도 섹터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며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부담되는 투자자는 SOL 조선TOP3플러스 ETF를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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