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대한노인회장 선거에 나선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낙선했다.
대한노인회는 2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19대 회장 선거를 진행,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총 273표 중 187표를 얻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오제세 전 의원은 15표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4선을 지낸 오 전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컷오프 돼 탈당했다.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 8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선거에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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