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양방향)이 이틀 연속으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9시 34분부로 잠수교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0시 8분부로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전날에도 한강 수위 상승으로 두 곳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뤄졌다.
잠수교는 차량 뿐 아니라 보행자 통행도 통제됐다. 서울시는 "한강 상류에 자리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 한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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