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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전 연인 A씨, 유튜버 카라큘라 '명예훼손' 고소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프로농구 선수 허웅의 전 연인 A씨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을 고소했다.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카라큘라 미디어 캡처]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카라큘라 미디어 캡처]

23일 A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이날 카라큘라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앞서 카라큘라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A씨가 대학생 시절 강남 술집 업소에서 일하며 허웅 등 남자 3명을 만났고 △허웅 외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임신해 중절수술을 하고 대가를 받았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카라큘라는 당시 A씨 지인 B씨의 증언을 근거로 내세웠다. A씨 측은 B씨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카라큘라는 현재 유튜버 쯔양의 사생활 폭로 협박에 가담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카라큘라는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자신은 쯔양을 협박하거나 금품 갈취한 사실이 없다며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A씨는 자신을 협박과 공갈,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고소한 허웅을 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했다. 허웅에 대한 고소 사건은 경기 용인서부경찰서가 수사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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