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가 양뱡향 모두 통제됐다. 서울시는 집중호우 상황에 따라 18일 오후 2시 55분부로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IC에 대한 차량 진·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오후 2시 15분 기준 초당 8500톤 이상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앞서 잠수교 보행통로 통제에 이어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차량을 우회해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