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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 19일 개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9일 트레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열리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는 희망하는 누구나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송해공원 제1주차장(옥포읍 기세리 776)에서 현장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 전경 [사진=달성군]
지난해 열린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 전경 [사진=달성군]

걷기 행사는 주차장에서 백세정과 출렁다리 및 구름다리를 거쳐 옥연지를 한 바퀴 도는 코스(약 3.5km)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소인 ‘옥연지 송해공원’은 2023년 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숲길에 선정된 바가 있고 음악분수, 금굴, 출렁다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날 행사장에는 둘레길을 걷는 것 외에도 야생화 관찰 및 목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 장면 [사진=달성군]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 장면 [사진=달성군]

달성군은 참여자 중 부상자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본격적으로 둘레길 걷기가 시작되기 전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올바른 산행방법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또,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와 산불 예방의 중요성, 산불을 발견한 경우 대처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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