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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치매안심센터,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 운영


신문과 필기도구만 있으면 뇌운동, 준비 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매주 1회 8회기 동안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두근두근(頭筋頭筋)뇌운동’은 중앙치매센터와 조선일보가 공동 개발한 치매예방 인지훈련법으로 신문과 필기구만 준비하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일상에서 재미있게 두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인지 기능을 강화시키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이 뇌운동 교실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군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이 뇌운동 교실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4가지 영역(하루열기, 세상읽기, 쉬어가기, 추억담기) 총 24가지 과제가 제공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치매교육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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