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가 국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납품 성과를 기대하며 축제 분위기다.
AMD의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3천300여대의 서버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공급되는 계약이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교육부가 선정한 NEIS 본사업자 삼성SDS는 HP와 썬이 제작한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를 납품할 예정이다. 본 계약이 이번주나 다음주초 이뤄질 예정인 만큼 AMD 측은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무척 환호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는 사실상 AMD 코리아 설립후 가장 큰 규모의 공급건이기 때문. 특히 공공시장에서의 대규모 레퍼런스 확보는 기쁨을 더하고 있다.
AMD측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그동안 선전하고 있던 옵테론 프로세서의 매출이 더욱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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