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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서울시 '건강계단' 기부에 누적 1200만명 참여


지난해에만 460만명 이용…서초구 건강계단까지 합치면 1600만명 달해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hy가 사회공헌활동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 수 1천200만 명, 누적 적립금 1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해 2014년 설치한 민관협업 공익활동이다.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hy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기부하는 건강계단' 이용자 수가 9년간 누적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hy]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기부하는 건강계단' 이용자 수가 9년간 누적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hy]

모인 금액은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한다. 신선식품과 발효유를 hy의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하며 안부를 함께 확인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발걸음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헬시플레져 문화 확산과 함께 이용자가 크게 늘어 지난해에만 460만 명이 이용했다"고 말했다.

hy는 서초구청과 함께 '서초구 건강계단'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초구를 합산한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는 1천600만 명이다.

hy는 건강계단 외에도 자체 온라인몰 이용 시 쌓이는 적립금을 고객이 기부하는 'Fredit 착한습관'을 운영 중이다. 누적 5천명의 소비자가 환경, 동물, 홀몸노인 등을 위해 동참했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자발적인 나눔 문화와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을 통한 건강사회건설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 동물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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