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에 선발 출전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이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한 선수들을 대거 소집한 클린스만 감독은 큰 변화 없이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는 조규성(전북)이 나선다. 손흥민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 2선에서 화력을 지원한다.
중원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사드)이 지키고 포백 라인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 김태환(울산)으로 꾸려졌다.
골문은 김승규(알샤밥)가 지킨다.
/울산=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