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자람테크놀로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 CI. [사진=자람테크놀로지]](https://image.inews24.com/v1/e2a99ca865e123.jpg)
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자람테크놀로지는 시초가 대비 7천500원(17.05%) 상승한 5만1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2천원)의 2배인 4만4천원에 형성됐다.
앞서 자람테크놀로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천30.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천~2만원) 상단보다 높은 2만2천원으로 확정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2000년 1월에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제품별 최적화된 프로세서 자체 설계 능력, 초전력 설계 기술과 고정밀 타이밍 프로토콜 기술,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 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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