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9일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디지털 안전 기능 강화다. 디지털안전단과 보안인증단, 보안인재단을 구성된 '디지털안전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 5본부‧2실‧19단‧66팀에서 5본부‧1실‧16단‧63팀으로 개편한다. 총무, 기획, 홍보 등 일부 경영 관련 직무를 효율화하고 핵심 업무 재배치를 통해 사이버보안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이번 조직 효율화를 통해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정보보호·디지털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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