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홈플러스는 부산 아시아드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아시아드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홈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8128a9f2d8c7fa.jpg)
메가푸드마켓은 홈플러스가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미래형 마트 모델로 '세상의 모든 맛이 다 있다' 콘셉트의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이다.
2003년 처음 영업을 시작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은 현재 전국 홈플러스 매장 중 매출 순위 상위권에 드는 우량 매장 중 하나다. 또한 초대형 스포츠경기장 복합 시설 내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높다.
홈플러스는 지금까지 리뉴얼한 12곳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공사례를 발전시켜 아시아드점의 완성도를 높였다.
우선,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먹거리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이에 '당당치킨' 등 델리상품을 총망라한 '푸드 투 고', 샐러드바 '프레시 투 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몽 블랑제' 등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등 동선을 고객 수요 중심으로 혁신했다.
아울러 이색 열대 과일 매대, 고품질의 다양한 육류를 선보이는 '더 미트 마켓', 세계 20여 개국 6천500여 종의 인기 소스를 모은 '월드소스',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해 한곳에 모은 '다이닝 스트리트'의 구색을 보다 확대했다.
고객 체험형 전문관도 확대했다. '토이 어드벤처 랜드', 키친웨어, '가드닝&데코', '일렉트로닉스 라운지' 등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두 쇼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부산은 물론 영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아시아드점은 기존 초대형 쇼핑몰의 장점을 살려 고객 체험을 극대화하고 먹거리를 강화했다"며 "유동 인구 유입∙체류시간 증가 등의 부가 효과 유발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아시아드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트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스티커를 발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3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홈플러스 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스테인레스 냄비 3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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