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세비치 1골 1도움 맹활약…서울, 김천에 2-1 역전승


수원FC는 강원 홈 5연승 저지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K리그1 FC서울이 팔로세비치의 맹활약을 앞세워 김천 상무를 꺾었다.

서울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에 2-1로 역전승했다.

FC서울의 해결사 팔로세비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조영욱과 팔로세비치의 연속골로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서울은 승점 33(8승 9무 9패)을 확보해 8위를 유지했다. 승점 26(6승 8무 12패)을 유지한 김천은 11위에 자리했다.

두 차례의 골대 불운을 이겨낸 서울이다. 전반 26분 팔로세비치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리드를 잡을 기회를 잃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12분에는 일류첸코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김천은 전반 33분 김경민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정현철의 침투 패스를 이영재가 살짝 흘려줬고 김경민이 이를 몰고 들어가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끌려가던 상황에서 팔로세비치의 발끝이 빛났다. 팔로세비치는 후반 14분 정확한 크로스로 조영욱의 다이빙 헤딩골을 도왔다.

그리고 7분 뒤 해결사로 나섰다. 나상호의 패스를 받은 팔로세비치는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골문 구석을 노린 왼발 슈팅으로 김천을 무너뜨렸다.

프로 데뷔 5년 1개월 만에 득점을 기록한 수원FC 박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수원FC가 강원FC의 안방 5연승을 저지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수원FC는 후반 3분 만에 라스의 터닝 슛으로 2-1 리드를 잡았다. 이용의 크로스가 강원 수비수를 맞고 떨어진 것을 놓치지 않았다.

수비수 박민규도 득점 행진에 동참했다. 후반 22분 강원 임창우는 라스를 향한 크로스를 머리로 끊어냈다. 그러나 이 공이 박민규에게 흘렀고, 박민규는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2017년 7월 19일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민규의 약 5년 1개월 만에 터진 리그 첫 골이다.

수원FC는 후반 35분 이정엽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면서 승점 3 경기로 장식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포토뉴스